포토습작(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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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보아도 멋진 수락산의 바위들
언제 보아도 멋진 수락산의 바위들 7월의 두 번째 일요일 아침. 모처럼 맑은 날이다. 날이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조금 걸을 수 있다는 자부심이 생겼다. 늘 그러듯이 홀로 떠나는 산행은 준비할 것이 없다. 카메라와 물병만 챙기고 집을 나섰다. 점심 간식꺼리는 역으로 나가면서 준비하면 ..
2018.07.11 -
5월의 여왕 2018 서울장미죽제(제2부)
5월의 여왕 2018 서울장미죽제(제2부)
2018.05.21 -
5월의 여왕 2018 서울 장미축제(제1부)
5월의 여왕 2018 서울 장미축제(제1부) 금년도 어김없이 장미는 피고 축제도 시작되었다. 금년 서울장미축제는 5월18일부터 5월20일까지 하는 모양이다. 토요일 오후 느즈막하게 축제장에 갔더니 인파가 말이 아니다. 작년보다 더 많이 사람들이 몰린 것 같고 먹거리 판 행상들도 엄청 늘어났..
2018.05.19 -
오후의 벚꽃 나들이
오후의 벚꽃 나들이 일요일 아침, 황사예보에 하늘까지 재를 뿌린 듯 흐리다. 설상가상으로 오후에 비 소식까지 있다. 모처럼 대전 신원사 쪽으로 가려던 벚꽃 나들이는 물 건너갔다. 오전 내내 컴퓨터 앞에서 빈둥거리다 3시가 넘어서 꿩대신닭이라고 집 앞 산업대로 나갔다. 산업대는 지..
2018.04.11 -
어느새 봄이왔구나.
어느새 봄이왔구나. 황사와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는데 봄은 그래도 살금살금 산자락을 기어내려와 불암산 양지 바른 쪽에 진달래를 듬썩듬썩 피우고. 뜨락의 백목련을 솜사탕처럼 피워놓았다. 시절에 뒤질세라 꽃봉오리를 열려고 꼼지락 거리는 자목련. 이제 산하가 모두 완연한 봄으..
2018.03.31 -
두루미의 넋두리,
두루미의 넋두리, ~삼일절날 중랑천에서~ 옛적에는 눈보라가 몰아쳐도 마음은 춥지가 않았는데... 盛火같은 열기 때문이었나. 그런데 오늘은 삼일절인데도 웬지 한기가 들고 춥네. 부는 바람은 계절이 그러니 그렇다 치고 눈은 없는데도 왜 이리 춥지. 마음이 허전해서 그런가. 세상인심이..
201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