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 만행 한시 화두(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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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話頭)(4)
<학도암 가는 길에> 화두(話頭)(4) 낮의 상대는 밤이요 선(善)의 상대는 악(惡)이요 지혜의 상대는 어리석음(無智)이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그런데, 그런데, 그 경계가 있던가?
2007.06.15 -
무제(14)
<남설악의 운무> 무제(14) 하늘 보고 땅을 보니 구름은 위에 있고 물은 아래로 흐르는데 달마가 먼 길을 와서 꿈이야기만 하고 갔고나
2007.06.09 -
화두(話頭)(2)
<감악산 법륜사에서> 화두(話頭)(2) 처처(處處)가 도량이요 물물(物物)이 부처라면 그러면 나는 어디에 있는가
2007.06.06 -
부처님 오신날에
일체중생과 더불어 온 누리에 자비의 광명을...
2007.05.24 -
선시편람(20)
<지리산 화개재에서07.05.20> 선시편람(20) ● 야보도천(冶父道川) 법,보, 화신의 형상과 거동은 다 진실이 아니고 눈 가운데 동자는 그대 앞의 사람이라. 만약 능히 집에 있는 보배를 믿기만 하면 새 울고 꽃 피는 것이 한결같은 봄이로구나. 삼불형의총부진(三佛形儀總不眞) 안중동자면전인(眼中瞳..
2007.05.23 -
선시편람(21)
<지리산 뱀사골에서 07.05.20> 선시편람(21) ● 작자미상 본래 산에 사는 산사람이라 산중 이야기를 즐겨 나눈다. 오월 솔바람을 팔고 싶으나 그대들 값 모를까 그것이 걱정. 본시산중인(本是山中人 애설산중화(愛說山中話) 오월매송풍(五月賣松風) 인간공무가(人間恐無價)
200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