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 만행 한시 화두(140)
-
화두(話頭)(2)
<감악산 법륜사에서> 화두(話頭)(2) 처처(處處)가 도량이요 물물(物物)이 부처라면 그러면 나는 어디에 있는가
2007.06.06 -
부처님 오신날에
일체중생과 더불어 온 누리에 자비의 광명을...
2007.05.24 -
선시편람(20)
<지리산 화개재에서07.05.20> 선시편람(20) ● 야보도천(冶父道川) 법,보, 화신의 형상과 거동은 다 진실이 아니고 눈 가운데 동자는 그대 앞의 사람이라. 만약 능히 집에 있는 보배를 믿기만 하면 새 울고 꽃 피는 것이 한결같은 봄이로구나. 삼불형의총부진(三佛形儀總不眞) 안중동자면전인(眼中瞳..
2007.05.23 -
선시편람(21)
<지리산 뱀사골에서 07.05.20> 선시편람(21) ● 작자미상 본래 산에 사는 산사람이라 산중 이야기를 즐겨 나눈다. 오월 솔바람을 팔고 싶으나 그대들 값 모를까 그것이 걱정. 본시산중인(本是山中人 애설산중화(愛說山中話) 오월매송풍(五月賣松風) 인간공무가(人間恐無價)
2007.05.23 -
선시편람(22)/뜰앞의 잣나무2
뜰앞의 잣나무(2) 법장대사(法藏大師)/서산대사 지음 그림자 없는 나무 베어다 물속의 거품을 모두 태워버렸네 우섭다 소를 탄 사람이 소의 등에서 다시 소를 찾는구나 작래무영수(斫來無影樹) 소진수중구(銷盡水中&#27843;) 가소기우자(可笑騎牛者) 기우객멱우(騎牛客覓牛) 【위글은 서산대사가 제..
2007.05.16 -
에고(ego)(2)
<내장산 서래봉> 에고(ego)(2) 사대(四大)는 주인(主人)이 없고 오음(五蔭)은 본래 공(空)이라. 어리석은 중생 마음 전도(顚倒)되어 이르는 말 이 몸이 나요 이 마음이 나 라 하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요 만법(萬法)이 유식(唯識)인데 아닌 것을 맞다고 하고 없는 것을 있다하여 이것은 진리요 저것..
2007.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