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습작(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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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과 야경(1/2) 뚝섬유원지에서
일몰과 야경(1/2) 뚝섬유원지에서 가을 장마인가 주일 내내 추적추적 내리더니 오늘이야 소강상태로 들어간다. 내일이 휴일인데 또 비소식이다. 멀리 움직이는 것은 그렇고 머리를 식힐겸 소일삼아 강변야경이나 담아보려고 렌즈하나만 다랑 마운트하고 집을 나섰다. 집에서 뚝섬유원지..
2012.09.09 -
소양강의 구름시나위(2/2)
소양강의 구름시나위(2/2)
2012.09.06 -
소양강의 구름 시나위 (1/2)
소양강의 구름 시나위(1/2) 구월의 첫 휴일, 태풍이 지나간 탓인가, 가을에 접어들어서 그런가. 경춘선 가는 길 하늘은 푸르고 흰 구름들이 시나위를 펼친다. 문병 가는 길이라 카메라를 가지고 갈까 말까 망설이다 행여나 하는 생각으로 가지고 간 카메라가 제몫을 톡톡히 했다. 산위에 걸..
2012.09.05 -
뚝섬야경
뚝섬야경 7월의 마지막 주말, 하늘은 종일 흐리다. 일이 끝나면 가볍게 어딜 다녀올 때 없는가 하고 인터넷을 뒤졌더니 뚝섬야경사진이 눈이 들어온다. 거리나 시간대도 집에서 안성마춤이다. 집에서 제일 가까운 7호선을 타고 뚝섬유원지역에 내리면 되니까. 조금 일찍 집에 돌아와 간단..
2012.07.29 -
무궁화
무궁화(無窮花) 은행에 일이 있어 갔다 오는 길에 초등학교운동장을 경유하게 되었다. 학교 운동장을 지나는 길이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밖은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다. 태풍 카눈이 쏟아 놓은 비 때문에 습기까지 겹쳐 장난이 아니다. 운동장 앞 정원에 무궁화가 많이 피어 있었다. 지금..
2012.07.25 -
노원구 당현천에서
노원구 당현천에서 오늘은 휴일이지만 안 사람 신경치료받으려 치과에 가는 날이다. 시간에 쫓기며 살다 보니 늦은 시간이 아니면 일요일 밖에 거의 시간을 낼 수 없는 처지다.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야생의 동물은 노쇠하여 잇빨이 빠지고 상하면 죽음을 대비한다고 한다. 그러나 지구..
201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