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며(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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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사는 길(正命)(2)
<도봉산 5봉에서> 바르게 사는 길(正命)(2) 1) 삶은 자유로워야 한다. 살아가기 위해서 희망이란 이름으로 삶을 造作하지 말자. 희망이란 恩寵을 攝理를 저버린 자의 몫이다. <오봉의 솔> 2) 바르게 사는 삶이란 행동하는 삶이지 행위가 아니다. 행위란 계산적인 삶이요. 魂이 죽어 있는 삶이다. ..
2008.07.17 -
[스크랩] 솔향으로 가는 길... - 청학동의 가을
* 솔향으로 가는 길... - 청학동의 가을 * 봄 가운데 여름을 본다 여름 가운데 가을을 본다 가을 가운데 겨울을 본다 겨울 가운데 봄을 본다 겨울 가운데서 가을을 본다 가을 가운데서 여름을 본다 여름 가운데서 봄을 본다 봄 가운데서 겨울을 본다 ~Garden님 영상~ Not BeYes Do 삶의 길(4) 삶의 길이란 順從이..
2008.07.17 -
삶의 길(4)
<불암산에서> 삶의 길(4) 삶의 길이란 順從이 아니다. 순종은 虛無와 無記의 지름길이다. 삶이란 順應이어야 한다. 그대의 의지도 그 어느 누구의 의지도 아닌 나의 의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른다. 새벽같이 깨어있으라고. 부처가.
2008.07.17 -
중생심(衆生心)(2)
<산정호수가 있는 명성산의 솔/ 한 나무에 솔과 고목이...> 중생심(衆生心)(2) 쫓는 이도 없고 떠미는 이도 없건만 六根에 한 바람 일면 이 가지 저 가지 분방하게 넘나드는 잔나비 같은 중생심 허망한 육신이야 시간이 옭아맬 수 있겠지만 相없는 마음이야 어찌 하리 한 마음이면 만가지 일을 할 수 ..
2008.07.14 -
무제(無題)45
<계방산 정상 가는 길> <계방산 주목의 설경> <그 날 계방산 정상풍경> <도봉산 숲속의 홀로 선 부처> <도봉산 관음사에서> <도봉산 천축사에서> 무제(無題)41 눈 덮인 산정(山頂)에 사람도 많고 안개 서린 산속에 부처도 많다. 중생이 많아서 부처가 많은가. 부처가 많아서 중생..
2008.07.11 -
공염불(空念佛)
<강화 보문사에서> 공염불(空念佛) 토끼 비명소리에 여우가 달려오지만 도우려 온 것 아니듯 마음은 법당 문고리에 입은 귀에 걸치고 삼불(三佛) 전에 외는 소리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2008.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