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향기(142)
-
[스크랩] 육조단경찬(六祖壇經讚), !~10 까지
육조단경찬(六祖壇經讚), !~10 까지 ☞ 불교모음길 ☜ | 육조단경찬(六祖壇經讚), !~10 까지 ↑▶ 클릭 육조단경찬 _01.(六祖壇經讚), 낭송: 엄주환 ↑▶ 클릭 육조단경_02: 반야품(般若品), 낭송: 엄주환 ↑▶ 클릭 육조단경_03: 의문품(疑問品) ↑▶ 클릭 육조단경_04: 정혜품(定慧品), ↑▶ 클릭 육조단경 -..
2006.03.26 -
상(相)에 대한 집착을 버리자.
상(相)에 집착을 버리자. 어느 작은 절에 한 처사가 찾아왔다. 몹시도 센시티브한 사람이었다. 이를 간파한 주지스님은 조그마한 플라스틱에 물을 담아 발을 씻으라고 갖다 주었다. 처사는 “참으로 배려 깊은 친절한 스님이구나.” 하고 발을 씻고 잤다. 다음날 아침 주지스님은 또 그 플라스틱 그릇..
2006.03.19 -
시간과 욕망
시간과 욕망 우리들의 마음이란 언제나 자신이 내린 결론에 집착한다. 결론을 잃으면 그대의 자신감도 사라진다. 따라서 상황이 어떠하든 그대는 자신의 결론을 고집한다. 그것은 그대의 에고, 그대 정신이 설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대의 결론이 욕망과 결부된다면 이제 문제되는 것은 ..
2006.03.19 -
[스크랩] '내것'도 없으며, 진실한 것도 없다.
'내것'도 없으며, 진실한 것도 없다. [화엄경] 이번 생 잠시 인연따라 나왔다가 인연이 다 되면 인연따라 갈 뿐이다. 장작 두 개를 비벼서 불을 피웠다면 불은 어디에서 왔는가. 장작 속에서 왔는가, 아니면 공기중에서, 그도 아니면 우리의 손에서 나왔는가, 아니면 신이 불을 만들어 주었는가. 다만 공..
2006.03.18 -
삶의 교훈
삶의 교훈 -현림(玄林)- 삶은 철학이 아니라 곧 신비(神秘)입니다. 철학은 머리로 하지만 신비는 가슴으로 느낍니다. 신비가 머리로만 풀어지는 것이라면 세상의 모든 철학자, 박사, 지식인들이 훌륭하고 행복하고 축복받는 삶을 영위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
2006.03.09 -
피고지는 꽃처럼, 흐르는 물처럼
피고 지는 꽃처럼, 흐르는 물처럼 잠시도 머물지 않고 흘러가는 것이 우리들 중생의 삶이요, 인생이다. 흐르는 시냇물보다도, 날아가는 화살보다도 더 빨리 흘러가고 날아가는 것이 중생의 삶이요, 인생이다. 청운의 푸른 꿈은 아침 햇살에 걷히는 안개처럼 그렇게 사라지고 산을 허물 듯한 청년 시절..
200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