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과교리해설(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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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홍서원(四弘誓願)과 사성제(四聖諦)
<수락산 석림사의 지장보살> 사홍서원(四弘誓願)과 사성제(四聖諦) 교회나 성당을 찾아가고 절을 찾아 기도를 드리고 염불을 드리는 참 의미는 자신의 복을 구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에 대하여 축복을 보내는 마음과 연민의 마음을 갖는 것이 되어야 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제거하여 ..
2006.11.23 -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나의 애석/산지:소난지도>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심각하게 목표를 달성하려는 자세가 아니라 바로 아무 것도 문제 삼지 않는 무심(無心)의 마음가짐이다. 그러면 그대는 행복해 질 것이다. 무심이란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지만 ..
2006.11.20 -
죄(業)와 죄인(業人)(1)
<남해 보리암의 바위들> 죄(業)와 죄인(業人)(1) 마음은 다른 누구에게 책임을 미루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음은 계속해서 죄를 뒤집어씌울 사람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 자신을 보호하고 구조하려는 마음의 속임수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세상에는 신을 믿는 사람보다 ..
2006.11.19 -
사리불의 이름 유래
<도봉산의 바위들> 사리불의 이름 유래 염부제에서 제일 안락한 곳에 마가타국이 있고, 그 안에 왕사성이라는 큰 성과 빈비사라라는 왕이 있으며, 마타라(摩陀羅)라는 바라문출신의 논사가 있었다. 왕은 그 사람이 토론에 능하다하여 성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한 읍을 주었는데 마타라는 거기에 가..
2006.11.19 -
사리불과 목건련
<수락산의 바위들> 사리불과 목건련 고점사(점쟁이)의 아들 <구율타>라는 이가 있는 데 성은 대목건련이었으며 사리불과 사귀어 친하게 지냈다. 사리불은 재주가 높아서 존경을 받고 목건련은 호협(豪俠: 호탕하고 의협심이 있는 것)함으로써 귀중한 대접을 받았다. 둘은 친밀히 지내면서 끝..
2006.11.19 -
제일의공(第一義空)
<수락산의 바위들> 제일의공(第一義空) 이 사바의 삶이 괴로운 것은 바로 <나(我)>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없으면 괴로움도 고통이 없게 됩니다. 그럼으로 <나(我)>라는 이것이, 모든 번뇌의 근본이 됩니다. 사람들은 오음에 집착하여 그것을 <나>를 삼고 그런 뒤에는 바깥 물..
2006.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