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2006. 11. 20. 01:29경전과교리해설

<나의 애석/산지:소난지도>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심각하게 목표를 달성하려는 자세가 아니라

바로 아무 것도 문제 삼지 않는

무심(無心)의 마음가짐이다.

그러면 그대는 행복해 질 것이다.


무심이란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지만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로

결코 자신을 괴롭히지 말라는 것이다.


번뇌와 괴로움이 일어나는 것은

외부의 경계나 사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그대 마음의 집착이요,

그대의 개인적인 꿈과 야망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경전과교리해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무간업(五無間業)  (0) 2006.12.12
사홍서원(四弘誓願)과 사성제(四聖諦)  (0) 2006.11.23
죄(業)와 죄인(業人)(1)  (0) 2006.11.19
사리불의 이름 유래  (0) 2006.11.19
사리불과 목건련  (0) 2006.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