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명산과 사찰(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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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암 가는 길
낙화암 가는 길 사비문 부소산성(扶蘇山城) 백제의 도읍지 사비의 중심을 이룬 산성. 백제는 3번 도읍지를 천도했는데 <삼국사기>에 의하면 첫 번째는 BC18년 고구려 주몽의 아들인 온조가 그의 형 비루와 함께 남하해서 세운 위례성(慰禮城: 지금의 서울)이고, 두 번째는 4세기 말 고구..
2010.04.21 -
마이산 기행
마이산(馬耳山) 기행 마이산(馬耳山) 전라북도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에 경계한 마이산, 형상이 쫑긋한 말의 귀를 닮았다고 하는 마이산, 그 이름도 다양하다. 신라시대는 <서다>는 뜻을 서다산(西多山), 고려시대는 <솟아나다, 솟아 오르다>라는 의미로 용출산(湧出山), ..
2010.04.20 -
서산 팔봉산의 기암(奇巖)괴석(怪石)들(2)
서산 팔봉산의 기암(奇巖)괴석(怪石)들(2) △2봉에서 바라본 제3봉. 팔봉산의 정상이다. 아래 사진은 제3봉의 전후좌우면 풍경 △하산하면서 돌아 본 제3봉의 모습. 원점회귀하기 위해서 3봉과 4봉 사이의 안부에서 하산했다. 4봉은 제3봉을 바라보는 맛으로 올랐지만 제5봉부터는 육산이라 ..
2010.04.15 -
서산 팔봉산의 기암(奇巖)괴석(怪石)들(1)
서산 팔봉산의 기암(奇巖)괴석(怪石)들(1) 이른 아침 집을 나서 서해고속도를 들어섰다. 여늬때보다 안개가 짙었다. 가시거리가 10미터도 안 된다. 그러나 차들은 요란스럽게 질주한다. 서해대교에 이러렀는데도 안개는 개이지 않는다. 아침을 해결하려고 고속도로를 벗어나 행담도 휴게소..
2010.04.15 -
간월암(看月庵)기행
간월암(看月庵)의 유래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위치한 간월암은 과거 피안도(彼岸島) 피안사(彼岸寺)로 불리며 밀물시 물위에 떠 있는 연꽃 또는 배와 비슷하다 하여 연화대(蓮花臺), 원통대(圓通臺), 낙가산(落伽山) 원통대라고 부르기도 했다. @낙가산은 보타낙가산(補陀洛伽山)의 양칭으로 화엄..
2010.04.13 -
삼성산(三聖山)의 바위들(1)
삼성산(三聖山)의 바위들(1) 관악산 맞은 편 송신탑이 있는 산이 삼성산이다. 관악역이나 석수역을 제외하고 서울대 입구를 들머리를 하여 산행하는 산꾼들에게는 대개 팔봉을 가기 위해 무너미 고개를 넘어가면서 스쳐지나가는 코스로 연주대를 찾는 산꾼들에게는 더욱이 그리 잘 알려진 코스는 아..
201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