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팔봉산의 기암(奇巖)괴석(怪石)들(2)
2010. 4. 15. 01:34ㆍ국내 명산과 사찰
서산 팔봉산의 기암(奇巖)괴석(怪石)들(2)
△2봉에서 바라본 제3봉. 팔봉산의 정상이다. 아래 사진은 제3봉의 전후좌우면 풍경
△하산하면서 돌아 본 제3봉의 모습. 원점회귀하기 위해서 3봉과 4봉 사이의 안부에서 하산했다.
4봉은 제3봉을 바라보는 맛으로 올랐지만 제5봉부터는 육산이라 바위가 보이지 않았다.
다음 코스로 간월암을 가기 위한 시간도 절약할 겸.
△제3봉에서 하산하면 바라 본 제1봉과 2봉.
물고기도 자기의 냄새를 가지고 있고
동물도 자기 나름대로의 냄새를 풍긴다.
꽃은 꽃의 냄새가 있고
풀은 풀의 냄새가 있다.
비누와 향수로
자신의 냄새를 지워버리고 사는 동물은
오직 인간뿐이다.
어찌 그럴까?
바람이 불어오니
산 냄새가 그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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