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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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보살의 성지 보타낙가산기행 제3부) 불긍거관음원
(관음보살의 성지 보타낙가산기행 제3부) 불긍거관음원 정말 무더운 날씨였다. 등줄기의 땀이 바지를 적실 정도였으니 뙈약볕 보행은 거의 애기 걸음마 수준이다. 탈진을 막기 위해 연신 물을 들이키면서 자죽림경구의 불긍거관음원 입구에 다달았다. 불긍거관음원 입주문의 현판을 보니..
2016.09.20 -
(관음보살의 성지 보타낙가산 기행 제2부) 보타산 여객부두
(관음보살의 성지 보타낙가산 기행 제2부) 보타산 여객부두 보타낙가산을 참배를 마치고 보타산 여객부두로 돌아왔다. 부두에서는 보타산 주변의 많은 사찰들과 주산군도로 오가는 화물선과 유람선들을 볼 수 있어 보타산과 낙가산이 육지의 산이 아니라 섬임을 실감하게 된다. 또한 해..
2016.09.17 -
(관음보살의 성지 보타낙가산 기행 제1부) 보타낙가산
(관음보살의 성지 보타낙가산기행 제1부) 보타낙가산(洛迦山) 오전은 영은사를, 오후에 서호를 들린 후 바로 저우산(舟山) 군도의 주산 시로 향했다. 이번 여행의 핵심 목적지인 보타낙가산을 보려면 주산시(舟山市) 주가첨(朱家尖)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보타산풍경구로 들어가야 하기 ..
2016.09.15 -
서호 시문학의 요람지 항저우의 서호와 삼담인월(2/2)
서호 시문학의 요람지 항저우의 서호와 삼담인월(2/2)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서호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삼담인월로부터 포스팅한다. 서호에는 소동파가 준설한 소제(蘇堤)를 포함 당나라 백낙천의 성씨를 딴 백제(白堤), 그리고 양씨 성을 가진 사람이 쌓았다 하여 양공제(杨公堤)로 명..
2016.09.10 -
서호문학의 요람지 항저우의 서호(1/2)
서호문학의 요람지 항저우의 서호(1/2) @수(隋)나라 때 건설된 대운하의 종점으로 남송 문화의 중심지였던 항저우, 그 항저우의 서호(西湖)는 일찍이 소동파를 비롯하여 백거이 등 수많은 중국의 옛 시인 묵객들의 발자취를 담고 있는 중국 시문학의 최고의 명승지로 회자 되었던 곳이며, ..
2016.09.09 -
17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서호불교의 효시 항저우의 고찰 영은사(靈隱寺)(2/2)
17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서호불교의 효시 항저우의 고찰 영은사(靈隱寺)(2/2) @영은사는 서호문화경관중 대표적인 불교문화유적지의 하나로 항주지역에서 처음으로 지은 건축물들이며 중국 동남불교시대에 현저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븍고봉 남쪽 기슭에 자리한 영은사는 동진 항화원..
201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