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법석(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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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적정인(제4과)
제4과 열반적정인(涅槃寂靜印) 열반정적인이란 일체 생사의 고통을 멸하여 최상의 평화와 안락에 머문다는 뜻이다. 열반은 원래 범어로 니르바나(nirvana)라고 하는데 이는 ‘불이 꺼진 상태’를 뜻하는 말이다. 불이란 번뇌와 고통을 의미한다. 그런데 구역에서는 멸(滅), 멸도(滅度), 적멸(寂滅), 불생(..
2006.05.21 -
삼법인의 메시지(제5과)
제5과 삼법인의 메시지 모든 것은 무상이고, 바뀌고 변하며 언젠가는 사라지는 것이다. 그럼으로 모든 것은 주어진 그대로서는 어려움이 있고, 불편하고 제한이 있으며, 따라서 믿을 수 없다는 것이 우리들의 현실이요, 우리들이 살고 있는 세계다. 이렇게 믿을 수 없는 존재 다시 말해서 무상한 존재..
2006.05.21 -
[스크랩] 多子塔前 分半座-다자탑전 분반좌
다자탑전 분반좌(多子塔前分半座) 多子塔前 分半座 다자탑전 분반좌 다자탑 앞에서 자리를 반으로 나누어 앉게 하다. 해설 ; 이 글은 세존이 세 곳에서 가섭존자에게 마음을 전했다는 소위 삼처전심(三處傳心)의 그 첫 번째의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잡아함경(雜阿含經)에서 나온 것인데 벽지론(&#36..
2006.05.17 -
무상(無常)한 삶에서 영원한 삶의 길(무상2)
무상(無常)한 삶에서 영원한 삶의 길(무상2) 사람이 태어난 것이 존재가 아니고, 죽는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면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그 삶에는 목적지가 없는 것이 된다. 삶이 목적지가 없다면 삶은 어느 곳으로 가야할 곳도, 머물 곳도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럼으로 삶은 유희라 할 수 있다. 이는 단..
2006.05.16 -
무상(無常) 속에서 현실을 살아가는 지혜(무상3)
무상(無常) 속에서 현실을 살아가는 지혜 무상을 깨닫고 진지한 마음으로 사는 길은 무엇인가? 첫째는 모든 살아 있는 것에 자비심을 가지는 것이다. 일체 현상세계는 생멸하는 세계다. 존재하는 것은 언제간은 사라지는 것이다. 사람 또한 마찬가지다. 나도 죽을 것이고 너도 죽고 모두가 죽을 것이다..
2006.05.15 -
무상(無常)을 아는 자 부처를 보리라.(무상1)
무상(無常)을 아는 자 부처를 보리라. (무상1) [제행무상(諸行無常)]이요, [제법무아(諸法無我)]라 모든 것은 찰나에 변하고 잠시도 머물지 않으며 모든 것은 영원한 실체가 없는데 …… . 양파껍질 모양 벗겨도, 벗겨도 알맹이는 없는 무상한 이 삶 속에서 사람들은 스스로 어리석게도 오늘도 불나비 모..
2006.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