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명산과 사찰(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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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 기행(2)
<07.04.29 영암 월출산에서>
2007.04.30 -
선운사 가는 길(2)
<배맨바위> 옛적에 이곳이 바다였든가 고창의 사람들은 이 바위를 배맨바위라 하네 멀리서 바라 보면 영락없는 거북상인데 어떤 이는 이무기 닮았다고 하고 어떤 이는 사자같다고 하고 어떤이는 배를 매어두는 돌같다고 하네 이무기는 본 적 없어 알 수가 없고 가까이서 처다보니 시골 할아버지..
2007.04.23 -
선운산 가는 길(1)
예나 지금이나.... 일주문 넘나드는 저 중생들도.. 피고 지는 대웅전 뜰앞의 저 나무 백일홍도.. 인동의 세월을 말하는 법당 뒤에 홀로 핀 동백꽃도 ... 바람과 구름과 하늘을 노래하던 저 시인들도.. 선운사 골째기로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안했고 막걸릿 집 여자의 육자..
2007.04.22 -
운악산 가는 길(2)
운악산 경기도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운악산, 해발 936m 名不虛傳이라 뿌연 아침 안개 길 손을 부른다.
2007.04.09 -
운악산 가는 길(1)
운악사 현등사 신라 제23대 법흥왕(재위514-539)때 인도에서온 마라아미 스님을 위하여 창건한 것이라 한다. 그후 수백년동안 폐허로 버려져 오다가 고려 제21대 희종(재위1204-1211)때 보조국사 지각이 운악산 중턱에서 불빛이 미치는 곳을 찾아가 관음전을 발견하고 대 뒤에 옥등이 달려있는 것을 발견하..
2007.04.09 -
화왕산(火旺山)에서(2)
화왕산(火旺山)에서 무박 2일로 떠난 창녕 화왕산 여명이 기지개도 켜지 않은 새벽 4시 반 손전등을 들고 마치 유격훈련이라도 하듯 어둠을 헤치며 산을 올랐다. 정상에 오르니 아침 6시 화왕산은 여전히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다. 후레시로 잠을 깨웠건만 다카에 잡힌 것은 어둠만... 기암절벽 운운하던..
2007.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