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기행(8/8) 죽도에서 도동항으로
2015. 9. 4. 21:10ㆍ국내 명산과 사찰
울릉도기행(8/8) 죽도에서 도동항으로
죽도 관광을 마지막으로 울릉도 여행은 끝을 맺는다.
아침에 지나온 저동항과 도동항을 이어지는 해안을 유람선에서 바라 보며 새로운 감회를 느껴본다.
아름다운 섬이다. 선상에서 바라다 보아도 멋진 해변길이다.
동해바다가 유달리 더 푸르게 보이는 울릉도.
이제 도동항으로 돌아가면 귀경길이다.
마지막 설레임으로 바라보는 울릉도의 해변길을 담아 본다.
저동항의 촛대바위가 유난히 눈에 먼저 들어 온다.
선상에서 바라 본 촛대바위의 뒷편모습
저동항 정면에서 바라 본 촛대바위 모습
저동항 등대로 이어지는 코스는 아직 다리 공사중인 모양이다.
이 다리가 완성되면 멋진 풍경이 될 것같다.
저동항 촛대바위와 방파제, 뒤편이 저동항 마을인 모양이다.
이 바위가 버섯바위라 하는데 어제 아침 해변 산책길에서는 여기까지는 오지 못했다.
뻥뻥 뚤린 바위들, 옛적 마그마에서 깨스가 분출되었던 흔적임 느끼게 한다.
전날 해변 산책길에서 본 용궁이 좌측에 보인다.
좌측 하얀지붕이 도동 선착장이 있는 곳이다. 도동항의 해변산책길은 여기서 부터 출반한다.
도동항에서 저동항으로 이어지는 해변길을 총 망라한 것이다. 우측끝에서 100m 더 진행하면 저동항 등대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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