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기행) 독립기념관(2/2)

2014. 12. 29. 22:49명승지

 

 

 

 

 

  (아산기행) 독립기념관(2/2)

 

 

우리나라에 부처가 들어오면

 한국의 부처가 되지 못하고 부처의 한국이 된다.

우리나라에 공자가 들어오면

한국을 위한 공자가 되지 못하고 공자를 위한 한국이 된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오면

한국을 위한 예수가 아니고 예수를 위한 한국이 되니 이것이 어쩐 일이냐?

이것도 정신이라면 정신인데 이것은 노예정신이다.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려거든 역사를 읽을것이며,

다른 사람에게 나라를 사랑하게 하려거든 역사를 읽게 할 것이다.

~ 단재 신채호 ~

 

신채호(申采浩, 1880128~ 1936221) 1880(고종 17)1936. 조선 말기 일제강점기의 역사가 언론인 독립운동가.

본관은 고령(高靈). 호는 일편단생(一片丹生), 단생(丹生) 혹은 단재(丹齋). 필명은 금협산인(錦頰山人),

무애생(無涯生) ,열혈생(熱血生), 한놈, 검심(劍心), 적심(赤心), 연시몽인(燕市夢人) 이며 유맹원(劉孟源), 박철, 옥조숭·윤인원 등의 가명으로 사용하였다.

구한 말부터 언론 계몽운동을 하다 망명,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참여하였으나 견해차이로 임정을 탈퇴,

국민대표자회의 소집과 무정부주의 단체에 가담하여 활동했으며 사서 연구에 몰두하기도 했다.

 

 

 

 

 

 

 

 

 

 

 

 

 

 

 

 

 

 

 

 

 

 

 

 

 

 

 

 

 

 

 

 

 

 

 

 

옛날 전신국

 

 

 

 

옛적 사진관 

 

 

 

고종황제

 

 

 

 

 

 

 

 

 

 

 

신문 호외를 돌리는 소년

 

 

 

 

 

 

 

 

 

 

 

전시관 바닥에 유리판을 깔고 침략자 일본의 잔학사를 알리는 조형물

 

 

 

 

감옥안에서 독립군이 혈서로  쓰는 대한독립만세

 

 

 

 

 

 

 

 

 

 

 

 

 

 

 

 

 

 

 

 

 

 

 

 

 

 

 

 

 

 

 

 

 

 

 

 

 

독립군이 신었던 짚신

 

 

윤봉길 의사의 홍커우공원의 의거

 

 

 

 

 

 

 

 

 

 

 

 

 

 

 

 

 

피난시절의 나룻배

 

 

 

 

 

 

 

제 7관은 체험장이라 관람을 생략하고 다음 코스를 가기 위해 서둘러 나왔다.

이하는 독립기념관 전시관을 다 둘러본 후 주변풍경을 담은 사진이다.

일기예보는 오후부터 흐리다고 하였는데 다행이 독립기념관을 둘러보는 오전 대는 날이 맑아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