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천성 기행(1/8) 청두(성도)가무쇼

2013. 8. 1. 06:38해외여행

 

 

 

중국 사천성기행(1/8) 청두(성도)가무쇼

 

중국의 풍경구 관광에는 으레 가무쇼가 따른다.

막강한 부(富)를 배경으로 천연자연 자원과 더불어 관광사업의 또 다른 한 축으로 벌리고 있는 중국의 가무쇼.

북경의 <금면왕조>, 항주의 <송성가무쇼>, 황산의 <휘운가무쇼> 등등.

역시 흰고양이든 검정고양이든 쥐 잘 잡는 놈이 장땡이라는 돈벌이를 위한 중국의 경제철학은

보는 이로 하여금 사람들의 눈을 현란시키고 경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쓰챤성(四川省) 청두(成都) 는  변검쇼로 유명한 곳이다.

순식간에 얼굴에 쓴 가면을 바꿔어 가는 퍼포먼스인데

이번 관광에는 변검쇼 대신 사천성 화교집단이 만든 가무쇼로 대체 되었다.

사천성의 청두는 본래 유비가 세운 촉의 도읍지로 유서깊은 도시라

삼국지에서 잘 알려진 제갈공명과 더불어 하늘로부터 물려받았다는

천부지국(天府之國)의 이름답게

천연의 경관을 자랑하는 구채구의 명승지 낙일랑폭포를 배경으로 기획된 가무쇼이다. 스

케일면에서는 앞서 열거한 가무쇼보다는 단연 뒤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단했다.

 

 

진나라 병사들의 진영모습 



뒤편 배경은 항우가 불태운 아방궁을 묘사한듯 하다.

 

 





 



 



 



 



 



 



 



 



 

 



 



 


 

 

 



 

 

 


 



 

 

 

 

 



 



 

 


 



 



 



 



 



 



 

 



 





 



 



 



 



 



 



 



 



 



 

 



 



 



 



 



 



 





 

중국의 소수민족의 하나인 장족의 돌집을 배경으로 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