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기행(2) 진가사(2/2)
2012. 8. 10. 21:51ㆍ해외여행
광저우기행(2) 진가사(2/2)
뼈와 옥을 재료로 하여 만든 작품들이다. 정밀함이 극에 달한다.
도자기류, 청대의 화려한 붉은 색이 돋보인다.
점토를 재료로 한 작품들, 극적인 사실 묘사가 단연 일품이다. 흙으로 빚은 솜씨하며 작가의 눈이 부럽다.
옥과 뼈, 도자기들, 그리고 점토를 이용한 작품들, 그 정밀함과 오묘함을 정말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운 정도다.
다 둘러보기에는 눈이 멍이 들 정도로 진열되어 있는 각양각색의 작품들,
한 가문의 작품을 모아 논 것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방대하다. 거의 박물관급이다.
이런 작품들은 시간을 두고 여유롭게 둘러보아야 그 작품의 진가를 맛볼 수 있는 것인데...
아직 그런 눈은 열리지 못했다. 형상과 색에 매달려 쫒아가기도 벅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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