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색견아(若以色見我)

2012. 1. 13. 07:49경전과교리해설

 

 

 

약이색견아(若以色見我)

 

까마귀가 검다고

속까지 검은 것이 아니요

백로가 희다 하나

속까지 흰 것은 아니다.

 

事物을 분별함에도 그러하거늘

하물며 도를 구함에 있어서랴.

 

 

그럼으로 부처가 이르지 않았는가.

 

만일 색으로써 나를 보거나

음성으로써 나를 구하면

이 사람은 사도(邪道)를 행해

능히 여래를 보지 못한다.

 

(원문) 

若以色見我(약이색견아)

以音聲求我(이음성구아)

是人行邪道(시인행사도)

不能見如來(불능견여래)

<금강경 제26 法身非相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