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無生)의 의미
2018. 2. 11. 10:07ㆍ경전과교리해설
(아미산의 보현보살상)
무생(無生)의 의미
일체법은 찰나찰나에 유전(流轉)하기 때문에 반드시 자성(自性)이란 없다.
자성이 없기 때문에 찰나찰나(刹那刹那)에 유전(流轉)천류(遷流)하는 일체법이
생겨남이 없는(無生), 불생불멸(不生不滅)의 진여(眞如)성공(性空)이다.
만일 진여성공의 아니라면 찰나찰나에 유전하는 일체법이란 있을 수가 없다.
그럼으로 무생법인(無生法忍)에 계합(契合)하는 사람만이 진여성공인 찰나의 의미를 볼 수 있다.
《유마경》에서는 말하였다.
「제법의 불생불멸이 진여성공인 무생의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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