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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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기행(4) 봉황성(2/2)
광저우기행(4) 봉황성(2/2) 광저우는 원래 판위 현[番縣]안에 속한 작은 마을이었으나, 여러 현들을 흡수하면서 팽창해왔다. 주장 강을 따라 동서방향으로 8km쯤 계속되는 긴 강변 둑[長堤]을 따라 옛 시가지가 펼쳐져 있다. 강 북쪽 기슭에는 명대(明代)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래된 시가지..
2012.08.13 -
광저우 기행(4) 봉황성(1/2)
(사거리에 세워진 봉황원의 상징인 봉황상) 광저우 기행(4) 봉황성(1/2) 중국 남동부 광둥 성[廣東省]의 성도(省都)이자 시(市)인 광저우는 남중국해 서쪽으로 145km 이상 내륙으로 들어간 주장커우[珠江口]의 상류 바로 옆에 있다. 그 지리적 요건 때문에 중국의 주요 상업 및 무역중심지이자..
2012.08.12 -
광저우기행(3) 육용사
@광저우 육용사(六榕寺) 중국불교는 우리와는 사뭇 다르다. 더구나 시내에 자리한 사찰은 역사는 유구하지만 세속화 되어 우리가 느끼는 불교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으며 또한 거의 구복(求福)의 도량처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광저우 시내의 육용로(六榕路)에 위치해 있는 육용사 또..
2012.08.11 -
광저우기행(2) 진가사(2/2)
광저우기행(2) 진가사(2/2) 뼈와 옥을 재료로 하여 만든 작품들이다. 정밀함이 극에 달한다. 도자기류, 청대의 화려한 붉은 색이 돋보인다. 점토를 재료로 한 작품들, 극적인 사실 묘사가 단연 일품이다. 흙으로 빚은 솜씨하며 작가의 눈이 부럽다. 옥과 뼈, 도자기들, 그리고 점토를 이용한 ..
2012.08.10 -
광저우기행(2) 진가사(陳家祠)(1/2)
광저우기행(2) 진가사(陳家祠)(1/2) 진씨 일가의 서원으로 알려진 이 곳은 진씨서원(陳氏書院 : 쳔쓰슈위엔)이라고도 불린다. 광동성에서 가장 크고 또 고대 건축물들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총면적은 1만5천 평방미터이다. 그 안의 주건축물은 사방형의 6천4백 평방미터 면적의 &l..
2012.08.09 -
광저우기행(1) 광저우탑(廣州/Canton Tower)
(수시로 색상을 달리하는 광저우 탑) 광저우기행(1) 광저우탑(廣州/Canton Tower) 광저우는 개혁개방의 첨병으로 중국에서 23년 동안 GDP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광둥성의 성도다. 면적이 7434㎢로 서울(605㎢)보다 12.3배나 크다. 상주인구는 1300만 명이지만 유동인구는 2000만 명을 넘는다. 1인당 GDP..
201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