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입능가경 요해(7)
-
대승입능가경 본문 제1012-8(게송품 마지막 구)
대승입능가경 본문 제1012-8(게송품 마지막 구) 유무의 견(見)과 구(俱)와 불구(不俱)를 버리고 떠나며 이승의 수행을 초월하고 또한 제7지를 초월하여 스스로 안으로 깨달은 법으로 각각의 지위에서 닦고 다스리며 모든 외도를 원리(遠離)하여 당연히 대승을 말하고 해탈법문을 설하여야 하..
2020.03.06 -
대승입능가경 본문 제764구
대승입능가경 본문 제764구 모든 경은 분별을 말하지만 단지 이는 명(名)과 글(字)을 달리했을 뿐. 만약 말을 떠난다면 그 뜻은 얻을 수 없는 것이라네 원문: 經經說分別 但是異名字 若離於語言 其義不可得 (영은사 비래봉석굴의 포대화상) <해설> 망상 분별을 설하는 법은 단지 언설만 ..
2020.03.03 -
대승입능가경 본문 제763구
대승입능가경 본문 제763구 마음은 갖가지라 능상과 소상을 원리 하건만 어리석은 범부가 분별하듯이 보기는 하지만 보는 것은 없다네. 삼유는 오직 분별일 뿐 바깥 경계는 없는 데 허망한 생각이 갖가지로 나타남을 범부는 깨닫지 못한다네 원문: 心卽是種種 遠離相所相 如愚所分別 雖見..
2020.03.03 -
대승입능가경 본문 제762구
대승입능가경 본문 제762구 비유컨대 거울 속의 상과 같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진실이 아니듯이 습기에 훈습 된 마음의 거울 속에서 범우는 두 가지를 본다네. 오직 마음이 나타낸 것임을 깨닫지 못했기에 두 가지 분별을 짓는다네. 단지 이 마음임을 깨닫기만 한다면 분별은 곧 생하지 않..
2020.03.03 -
대승입능가경 본문 제761구
대승입능가경 본문 제761구 모든 어리석은 외도는 허망하게 작(作)과 소작(所作)을 보고 유무의 논에 모두 집착하기에 해탈은 없다네. 범부는 어리석게 분별을 즐겨서 진실된 지혜를 생하지 못한다네 언설은 삼계의 근본이 되지만 진실은 고(苦)를 멸하는 인(因)이 된다네. 원문: 一切癡外..
2020.03.03 -
대승입능가경(大乘入楞伽經) 소개
대승입능가경(大乘入楞伽經) 소개 능가경은 네팔불교에서는 9대 대승경전에 속할 정도로 중요한 경이며, 중국과 일본에서도 두루 알려진 경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선종의 초조(初祖)인 달마대사가 2조(祖)인 혜가(慧可)에게 전수했다고 할 만큼 선종과는 인연이 매우 깊으며, 금강경, 원각..
2020.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