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의 나들이
2006. 11. 13. 07:22ㆍ국내 명산과 사찰
<원적암의 관음불>
<불출봉>
<불출봉 능선에서 바라본 신성봉>
<불출봉에서 서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서래봉>
<백련암 뒷 서래봉 가는 길에..>
<백련암 대웅전과 서래봉의 풍경>
<숲의 고목과 애기단풍나무>
<백련암 입구를 지키는 나무>
내장사 애기단풍
불같이 타는 데
백련암은 칼바위에
말을 잊었다.
원적암의 관음은
두 손 벌려 부르는데
한 송이 흰구름이여
어디로 가는가
돌염주 손에 들고
서래봉 바라보니
진실로 아름다움
무엇이던가
허드러진 붉은 빛은
두 눈을 휘젓고
12개 옥돌은
손 안에 구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