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너무 서러워 마세요

 

 

 

이별을 너무 서러워 마세요

이별을 너무 서러워 마세요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이별은 있는 거에요

떠나는 사람

내 아픔만큼

사랑도 가지고 갔다고

그렇게 생각 하세요

그리움도 미련도

쌓이면 먼지가 되어

가슴에 멍에만 될뿐

떠난 님인들 그렇치 않겠느냐고

그래서 차라리 털어버렸다고

그렇게 생각하세요

살다보면 누구나 이별이란 있는 거에요

그리움도 쌓이면

차라리 미움이 생길 때가 있잖아요

추억도 쌓이면

무거워 털어버리고 싶잖아요

누군가 묻는다면

세월이 나 몰래

내 시린 가슴

어둠의 밤을 훔쳐갔다고

그렇게 말 하세요

이별은 정녕 서러운 것만 아니라고

그렇게 생각하세요

이별은 또 다른 기쁨을 만들어 주기위해

먼저 온 것뿐이라고

그렇게 생각 하세요

괜시리 홀로 서러워 하지마세요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이별은 있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