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는 깨달음의 종교다

2005. 12. 29. 00:05잠언과 수상록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다.


 

모든 종교는 믿음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러나 불교는

<보고, 알고, 깨닫는 것>에 바탕을 두고 있다.


믿음에 대한 의혹은 알지 못했을 때 일어난다.

보는 순간 믿음에 대한 의혹은 사라진다.


불교는 보고 안다는 것이 문제이니

믿는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다.

 

불타의 가르침은 언제나

<와서 보라>고 했지

<와서 믿으라>라고 가르치지 않았다.


불교는 신앙을 통해서 부처를 믿는 것이 아니라

지혜와 슬기를 통해서 자신을 깨닫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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