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1. 4. 10:52ㆍ붓다의 향기
공덕
몸과 입으로 짓는 선(善)은 계행을 지닌다고 하고,
마음을 거두어 선(善)에 나아가는 것은 스스로의 분수를 지킨다고 하고,
중생을 괴롭히지 않는다고도 한다.
모든 공덕은 모두가 계정혜(戒定慧)에 포섭되는데
계행을 잘 지닌다 함은 계에 포섭되고,
스스로의 분수를 잘 지킨다 함은 정(定)에 포섭되고,
중생을 괴롭히지 않는다 함과 선정 속의 자비 등과 그 밖의 모든 공덕은 혜에 포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