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의 단상(斷想)2 외눈박이
2025. 3. 11. 10:33ㆍ선시 만행 한시 화두
전체는 부분의 合보다 클 수도 있고
전체는 부분의 合보다 작을 수도 있다.
한푼 두푼 모은다고 서 푼이 되지 않고
서 푼을 나누니 도리어 다섯 푼이 되네.
버리고 취함은
삶의 길 새옹지마(塞翁之馬)라
순역(順逆)도 화복(禍福)도 논함은 부질없는 일.
집 떠난 나그네
길 위에서 길을 찾지만
한 눈으로 보면 원근(遠近)만 보이고
두 눈으로 보면 친소(親疏)만 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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