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壬寅年) 설날 아침에
2022. 2. 1. 17:41ㆍ한담(閑談)
밤새 내린 눈이 설날 아침을 밝히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힘들었던 어두운 갖가지 삶의 질곡에서 벗어나
새해에는 몸도 마음도 새해 아침에 내린 눈처럼
밝고, 맑게, 날마다 경사스러운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서설(瑞雪)인가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佛谷山 복주머니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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