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1)
2009. 1. 9. 08:15ㆍ생각하며
(겨울 대둔산)
나그네(1)
세상을 모르고
자기만 아는 자는 교만한 자요
세상을 알고
자기를 모르는 자는 장사꾼일 뿐이다.
세상도 알고 자기도 아는 자라야
인생의 진정한 승리자가 된다.
세상을 모르고 어찌 세상을 초월할 수 있으며
자기를 모르고 어찌 <나>를 초월할 수 있을까.
세상도 모르고 <나>도 모르니
아둔패기 이내 몸 머물 곳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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