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26)

2007. 7. 9. 22:43생각하며

 

 <불암산에서>

 

무제(26)


진실은 아름다운 것이고

아름다운 것은 진실인데


황금에 눈 빼앗기니

별이 아름답다는 것을

쉬이 잊어버리는 중생


삼일수심천재보(三日修心千載寶)요

백년탐물일조진(百年貪物一朝塵)이라


진실로 아름다운 옛말이건만

돈이면 귀신도 부린다는

오탁(汚濁)의 이 시대에

아이스크림 한개 값이나 될까


x-text/html; charset=UTF-8" loop="-1" volume="0" autostart="true"> 흐르는 곡: 백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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