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3. 8. 23:08ㆍ생각하며
<불암산에서>
꿈속의 법문(法門)
낮에 본 법당의 부처는
진종일 말이 없는데
밤에 본 부처는
꿈속에서 법문도 잘 합니다.
오늘도 어제같이
꿈길의 밤을 걷는 그대여,
오늘 밤은 무슨 법문을 듣고 싶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