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

2007. 2. 11. 04:39잠언과 수상록

 <불암산 자락에서>

 

 

미움


모든 것을 다 갖는 삶은

누구에게도 오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척 하지만

겉으로만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삶에서

미움과 시기가 떠나지 않습니다.

미움과 시기는 우리들 마음 속에서

언제나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게 됩니다.


그러나 

미움이란 자신을 기름삼아

자신을 태우는

자기 파멸의 불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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