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유동적(流動的)이 되어야 한다.
2006. 9. 15. 05:36ㆍ잠언과 수상록
삶은 유동적(流動的)이 되어야 한다.
삶이란 고정된 것이 아니다.
삶은 항상 변하고 있다.
헤라클레이토스가 이르듯
우리는 같은 강물에 두 번 들어갈 수는 없다.
그럼으로 삶은 유동적이 되어야 한다.
유동성(流動性)이란 무엇인가?
유동성이란 어떤 선입관도 없이
순간에 즉각적으로 감응하는 것을 말한다.
상황을 보고 그 상황을 감지하면서
그 순간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그 행동은 상황과 그대의 만남을 통해서 나온다.
어떤 과거의 마음이 개입하지 않는,
어떤 미래의 마음이 개입하지 않는,
거기가 바로
상황과 그대의 만남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