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휴선사(浮休禪師)

2011. 3. 1. 11:43선시 만행 한시 화두

 

 

 

부휴선사(浮休禪師)

 

눈 희고 달 밝으니

고향 생각 끝이 없네

방이 싸늘해 잠 못 이루고

나그네 외로이 밤을 지세네

 

설월삼경야(雪月三更夜)

관산만리심(關山萬里心)

청풍한철골(淸風寒徹骨)

유객독침음(遊客獨沈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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