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21. 00:03ㆍ해외여행
화교성(華僑城)
심천이 자랑하는 또 하나의 볼거리는 화교성(華僑城)이다.
화교성은 인공폭포와 케이블카, 심천과 홍콩을 바라볼 수 있는 그대한 전망대를 갖춘 대협곡(大峽谷),
전통 찻집과 녹차밭 그리고 차와 관련된 도예전시관등을 갖춘 다계곡(茶溪谷),
바다와 더불어 민속풍물을 즐길 수 있는 운해곡(雲海谷)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해곡은 아직 시설중이어서 개방이 되어 있지 않고 대협곡도 부분적인 보수 정비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하루에 둘러보기에는 상당히 벅찬 코스이지만 마차와, 모노레일카 등 경내 이동 수단이 잘 구비 되어 있었다.
떠나기 전부터 보행이 불편했든 나에게는 천만 다행이었다.
<화교성 대협곡 진입로풍경> <폭포진입로풍경> <대협곡의 폭포. 인공폭포 다, 주변환경정리가 잘 되어있다.> <전망대주변풍경> <전망대 주변풍경> <관광객의 웃음과 호기심을 자아내는 산 동상, 이색풍경이다. 몇 시간째 부동자세 그대로 서있다.> <다계곡의 차밭과 정상의 다원, 다원 입구의 문이 정말 운치가 넘친다.> <대협곡과 다계곡 사이에 있는 풍경, 아직 개방되어 있지 않고 있다> <전망대 정상에 있는 철제 구름다리. 아래 사진은 전망대로 가는 계단길,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오래된 고목, 그리고 대리석으로 잘 다듬어진 조경, 느긋한 중국인의 풍모를 담아보았다.> 흰둥이, 검둥이, 누렁이들 희희낙낙 웃음소리 대협곡에 구름일고 다계곡이 푸르러도 연못 속의 비단 잉어 내 알바가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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