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달마산 미황사
2008. 3. 4. 00:35ㆍ국내 명산과 사찰
본조불 석가모니불을 모신 곳이다. 화려한 색에 물든 눈이 장님이 되었다. 웃옷을 벗은 아낵네처럼 단청을 입지 않은 맨살의 대웅전이 이토록 고혹적일 줄이랴. 멍한 쇠 망맹이로 맞은듯 ...
포효하는 호랑인지, 인내하는 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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