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소금강(1)
2008. 1. 8. 23:29ㆍ국내 명산과 사찰
십자소(十字沼): 화강절벽이 십자(+)형으로 길게 갈라져 동서남북 사방에서
물이 흘러들어 폭포와 소(沼)를 형성하고 있어 십자소라 불리우며 가을철에는
단풍나무를 비롯하여 박달나무, 산목련, 소나무등이 물속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던 곳이다.
<구룡폭포>
<만물상(萬物相): 해발440m에 위치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기암절벽이 여러 가지 형태를 나타내고 있어 만물상(萬物相)이라고 불리며 각각의 기암들은 그 형태에 따라 전설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마귀를 쫓는 향로봉과 향불탑과, 해(日)와 달(月)이 숨바꼭질 하며 넘나드는 일월암(日月岩), 시녀(詩女)가 풍운을 찬미하려고 울린 음율이 천년을 두고 그 소리가 끊어지지 않는다는 탄금대(彈琴臺) 등이 만물상을 이루고 있다.
<광폭포>
<계곡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