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수 두시레요

2007. 3. 4. 00:05선시 만행 한시 화두

 

 

 

산지는 소난지도

소품석이지만...

경석이면서도 물형석인,

속살을 드러난 뽀얀 분홍색의 돌.

나의 첫 애석이라.

 

지금은 바다물에 잠긴 땅이지만

옛날에는,

아니 20년 전만 하드라도 육지였는데..

 

한 수 놓으실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