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사 가는 길
2007. 3. 25. 23:33ㆍ국내 명산과 사찰
망월사(望月寺)안내도
망월사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산413번지
명산 도봉산이 굽이 긴 산자락을 깔고 앉은
도봉산 속에서 가장 크며 유서 깊은 절이다.
동녘으로는 불암산, 수락산이 우뚝 눈앞에 멈추어 섰고
발길아래는 중랑천이 흐른다.
이 절은 약 1360 여년 전 신라 선덕여왕 8년(639)
혜호선사께서 왕명을 받아 국태민안과 삼국통일을 염원하는 도량으로
흙을 빚기 시작하였고 또한 월성(月成:경주)을 바라보면서
신라 왕실의 융성을 기원한다해서 망월사로 이름 하였다.
이곳에는 예부터 수많은 운수납자(雲水納子)가 거쳐 갔는데
고려시대의 혜거(慧巨), 영소(靈沼)대사,
조선시대의 천봉(天峯), 영월(映月), 도암(道岩)등의 명승이,
그리고 근대의 도인으로 숭앙받는
만공(滿空), 한암(漢岩), 오성월(吳性月) 스님 등 헤아릴 수 없다.
고려 때 나옹화상께서 직접 조성하시어 모신
영험 있는 나한전과 낙가암의 관음기도원이 있는
수도와 기도를 위한 절경의 명찰이다.
<이하 사진은 망월사 뒷편 포대능선 풍경임>
<두꺼비바위>
하루의 긴 여정도
이 한 모금의
감로를
맛보기 위함이였던가
아미타여,
아미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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