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며

와 웃능교?

나그네 현림 2020. 2. 3. 23:48

와 웃능교?

짧은 인생에 긴 하루라

넉두리에 푸념하다

어느새 望八도 넘어가고

또 한해를 맞았구나.

돌아보니

七十餘年遊幻海

何處有一物일까?

길 위에서 길을 물으니

瞿曇이 웃고

毘盧가 웃고

慈氏가 웃는다.

 

와 웃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