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향수(鄕愁)

나그네 현림 2009. 11. 14. 07:59

 

(청풍문화재단지에서)

 

향수(鄕愁)

 

그리 살았다.

그래도 행복했었다.

 

장독처럼 올망졸망 모여

툇마루에 앉아 토닥거리며

 

그 때가

이제는

그 어느 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