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며

문수봉(文殊峰) 가는 길(3)

나그네 현림 2009. 2. 24. 22:49

 

(북한산)

 

문수봉(文殊峰) 가는 길(3)


溫氣가 있으면

겨울도 봄이요

溫氣가 없으면

봄도 겨울이다


차디찬 내 영혼

지펴줄 불씨

어디서 얻어야 하나


白雲은 예 있는데

文殊는 아득하구나.

 

흐르는 곡: 서용석님의 대금시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