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사랑이란

나그네 현림 2008. 7. 19. 07:20
 

 

사랑이란


형형 색들의 꽃들이

철따라 피고 지듯.


사랑이란 꽃도

시절인연 따라

만남과 이별을 오르내립니다.


그러나 기억하세요.

사랑은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방향을 보는 것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