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며 부처님 오신 날에(3) 나그네 현림 2008. 5. 15. 07:40 부처님 오신 날에(3) 부처님 오신날 念佛寺 내려오는 길 아카시아 향이 바람에 실려 왔다. 초등학생인 듯한 어린아이 핼쭉되며 지 아비에게 농을 한다. 「아빠, 오늘은 나무가 방귀를 뀌는 날인가봐.」 사람들이 웃었다. 참 향기로운 날이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